유너군의 잡스러운 이야기들
by 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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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사망과 강각의 레기오스
전원켜고 3여분, 인터넷 서핑중 컴퓨터 다운. 부팅하니 초기화면도 안뜹니다.

비프음조차 나지않는 나의 컴퓨터. 서브컴으로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받아보며 2일을 보냈습니다.

파워또는 메인보드의 문제라 생각, 파워하나 주문하고 대기중. 파워연결하고 안되면 메인보드를

AS보내야겠지요.

주문한 파워는 CORE 천궁 5000 빙산 Dual v2.2 EK 인데 다나와에서 이 파워 터졌다고 말이많더군요

첨에 사용기보고 괜찮다는 평에 주문했더니 -_-;  한 48000정도 한듯.

뭐 덕분에 어제는 미뤄뒀던 애니메이션 - 강각의 레기오스 - 를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요,

플롯이나 최종화의 메세지정도는 이해했지만 주인공인 레이폰이 여태 냉소적으로 살아온 인생관을

그렇게 쉽게 바꾼다거나 고르가 죽일만큼 증오하던 레이폰을 도우러 목숨걸고 나가는 설정은 좀

날림틱하더군요.

도입부의 히로인인듯 제시한 페리는 중간부턴 그냥 츤데레 개그캐릭터고 니나와 리린, 메이의

사각관계로 거의 할렘물에 가까운 진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폰이 마음에 둔 여자가 니나(?)정도의
 
떡밥만 던져놓고 끝나는 성의없는 - 어떻게 보면 상상의 여지를 남기는 - 최종은 24화를 다보고나서 조금

허탈한 기분을 남겨주었습니다.

2기가 나온다면 좀더 맺고끊는걸 제대로 해주는 애니가 되었으면...
by 유너 | 2009/07/15 09:39 | 요새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트위터를 시작하다
사방팔방에서 트위터이야기. 정작 메신저와 블로그, 휴대폰문자에 빠져사는 우리세대보다 한다리위의 어르신들이 많이 신경을 쓰시는듯한 이 외국의 사이트를 시작해보았습니다. 오늘 출근하는데 라디오에서 계속 트위터얘기더라구요.

한마디로 문자기능이 없는 트위터는 뭐랄까 능력치가 반감이네요. 문자를 해외로 보내고 받고할 수 있을까가 우선 의문이고 제대로 사용하게되면 분단위로 계속해서 문자를 받아가면서 써야할텐데 문자비용이 만만찮겠더군요.

그래도 전 신기한걸 좋아하는데다가 사무실이 오늘 한가하기에 - 저혼자뿐 ㅋㅋㅋ - 한번 가입해봤습니다. 뭐 핸드폰연결이 되지않았기에 즉각적인 반응은 불가하겠으나 혹시 트위터하시는분있으면 팔로우좀 -ㅁ-... 굽신굽신

사용후기는 나중에 또
by 유너 | 2009/07/10 12:59 | 찰나의 감성 | 트랙백 | 덧글(0)
일년이 지났습니다

아래들처럼 새로시작한다고 다짐한 뒤 일년이 지났습니다.

일자리를 찾아 일을 시작했고, 면허를 땄으며, 그래서 차를 샀고, 바쁨에도 체중은 더불어 거울보면 완전 동글동글해졌네요.

아직도 일은 익숙치가 않고 사람들 사이에서 부대끼는것도 정신 못차리겠는데다가 심지어 카드값관리도 잘안되네요.

하지만 남들 사는것처럼 살아간다는게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종일 방바닥 긁다가 게임만하고 잠자리에 들던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티셔츠에 반바지보다 정장에 타이를 매고 다니는게 익숙해진 자신이 왠지 조금 대견합니다.

스스로에게 힘내자고 화이팅한번 해봅니다.

by 유너 | 2009/07/10 12:49 | 요새 사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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